공식

한옥스테이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한옥 체험 숙박시설

영월 우구정가옥(들꽃민속촌)

들꽃민속촌에서의 하루

강원도의 첫 여행지! 영월에서의 숙소는 들꽃민속촌(또는 들골)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우구정가옥'이었습니다.
우구정가옥의 정확한 건축연대는 알 수 없지만 100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건물이 ㅁ자 배치를 하고 있고, 전형적인 영서 지방의 가옥 형식이라고 해요.
저희는 서울에서 저녁에 출발해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영월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꽤 가야해요. 

들꽃민속촌 입구에서 택시를 내렸는데 아무 표지판이 없어서 일단 앞에 있는 집에서 물어보자 하고 '혹시 우구정가옥...'이라고 했는데 어제 숙박 예약하면서 전화한 제 목소리를 기억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저희가 묵은 방은 '사랑방'입니다. 홈페이지에는 5인용이라고 써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3-4인이 쓰면 적당할 것 같아요.

방 내부. 전통 문양의 가구들과 함께 아담한 방이예요.

마침 옥수수를 찌셨다며 저희에게도 몇 개를 갖다주셨어요. 찐옥수수 먹어본지 꽤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함께 지켜요! 저희가 갔을 때는 다른 방에 손님들도 묵고 계셨어요. 단체 손님이신것 같았는데, 그 동안 얼마 안가보긴 했지만 단체 분들을 처음 봐서 신기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우구정 가옥을 좀 더 둘러볼까요?
우구정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낮은 담이 정겨워요.

뭐든지 조금씩 삐뚤빼뚤한 게, 더 정겹고 친근하지 않나요?

아침에는 산책 겸 마을을 둘러보았어요.

들꽃민속촌은 사람이 별로 없는 작은 동네였습니다.

가운데 방이 저희가 묵었던 사랑방입니다. 밤에 창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안보여서 놀랐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요.

들꽃민속촌이 군내와도 멀고 교통도 불편한 편이지만 우구정가옥처럼 멋진 곳도 있고 마을 이름처럼 꽃이 피는 계절에는 매우 예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