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옥스테이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한옥 체험 숙박시설

한지 만들기

이용안내

  • 1대상 : 가족단위
  • 2시기 : 년중
  • 3비용 : 5,000원~10,000원
  • 4소요시간 : 1시간~4시간
  • 5인원 : 2인 이상

체험프로그램 운영한옥

전주한옥마을 [슬로시티]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풍남동 일원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풍천면)

소개 

닥나무 껍질로 만든 우리나라 고유의 종이를 한지라 부른다. 이와 유사한 종이들이 많지만 유독 이것만은 해외에서도 korean paper라 불러 우리나라 고유의 종이임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지는 모든 생활 공간에 사용되어 왔다. 장판에서부터 벽지, 문에 발라 바람을 막고 빛을 들이는 역할이 주였던가 싶으면 글을 쓰는 문방사우 중 하나였고, 귀한 물건을 싸는 포장 용지였나 하면 이제는 옷을 만드는 실의 한 종류로 까지 사용되어진다. 

한지의 우수성은 과학적으로도 이미 확인되었다. 양지에 비해 습기 흡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한지는 섬유 사이에 적당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공기를 소통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고, 햇빛을 투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지의 흡수성과 통기성, 햇빛 투과성 등은 양지에서 느낄수 없는 미술적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하고, 환경적으로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인공재료라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한지는 매우 질기며 그 수명이 양지나 천보다도 오래간다. 석가탑에서 나온 무구정광 다리니경처럼 삼국시대 이후 종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이나 그림들이 현재까지 전해 올 수 있는 것도 바로 한지 때문이다.

한지뜨기

한지는 닥나무를 잘라와서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백피를 시킨다음 표백을 하고 잘게 부수어 물에 풀어놓는 과정까지는 체험장에서 이미 해놓은 다음, 종이뜨기부터 체험이 주로 이루어진다. 

  • 1닥나무채취 및 껍질벗기기 닥나무를 큰 가마솥에 삶은 후 껍질을 벗기고 그 껍질의 겉껍질인 청피와 흑피를 벗겨내어 흰색의 백피(속껍질)만 말려 보관한다. 
  • 2삶기 말려 보관하던 백피를 하룻동안 물에 불린 후 큰 가마솥에 잿물을 넣어 5시간 동안 삼는다. 
  • 3씻기, 표백하기 잿물로 삶은 백피는 색이 누렇게 된다. 이 것을 흐르는 맑은 물에 3~4일 동안 담가두고 뒤집어 주면 물이 빠지면서 자연표백이 된다. 
  • 4부수기 하얗게 변한 백피를 건져 섬유질이 풀어지도록 분쇄기로 잘게 부순다. 옛날에는 돌 위에 올려놓고 나무 방망이로 두드려서 부쉈다. 
  • 5종이 뜨기 잘게 부순 백피 섬유를 물과 닥풀(아욱과의 식물로 만든 풀)에 풀어 잘 섞이도록 저어준 다음 간격이 미세한 대나무발(틀발)을 이용하여 잘 풀어진 섬유질을 건져낸다. 이 작업을 수초라 하는데 이 때 틀발에 골고루 섬유질이 펴지도록 전후좌우로 잘 흔드는 것이 기술이며 대나무 틀발에 섬유질액체를 넣어서 흔들어 주는 작업을 가둠뜨기라고도 한다. 섬유질이 잘 펴지도록 흔들면 액체가 빠져나가고 섬유질만 남게된다. 
  • 6 물빼기 섬유질만 남은 틀발을 들어내 평평한 바닥에 뒤집어 놓고 섬유질의 얇은 면을 떼어낸다. 잘게 부숴진 섬유질을 닥풀이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평면의 종이가 되는 것이다.많은 양의 종이가 쌓이면 프레스로 눌러 물기를 뺀다. 옛날에는 종이 위에 무거운 돌을 오랫동안 올려놓아 물기를 뺀다. 
  • 7말리기 물기를 뺀 종이를 한 장씩 떼어내어 끓는 물로 달궈진 철판에 1분 정도 붙여 놓으면 물기가 모두 증발하여 마른 종이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