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효종당

용인 1박 2일 여행코스 숙박

동백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효종당'으로 향했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주인아저씨께도 민폐인 거 같아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취침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저희는 한옥을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한옥에 들어서면 저렇게 장독이 쭈우우욱~ 늘어져있어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담그시는 장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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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당 대문에서

조식 및 석식을 제공해주는 방이에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화분뒤에 세워져 있는 것이 한옥스테이 인증서에요.

여긴 저희가 묵었던 '향실'의 안쪽 방인데요~ 이 한옥은 바닥이 정말 뜨끈뜨끈해서 밤에 잠이 너무 잘 왔어요!

이렇게 방 곳곳에 그림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효종당 향실의 조금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점이었어요ㅠㅠ 그래도 향실 이외의 다른 방들은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것 같아요.

입구에 걸려있는 키

효종당의 큰 특징은 장독대가 참 유난히 많다는 것이었는데!! 저렇게 아침식사를 위해 직접 장을 푸시는 모습을 찰칵!

조식 신청을 미리 했더니 아침 8시에 상을 차려주셨어요!! 저기 저 청국장은 아까 그 장독대에 담긴 장으로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거에요~ 정말 아침에 딱 부담스럽지 않은 반찬들로 건강한 아침식사했어요!

효종당 또한 다른 한옥스테이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침을 먹고 쉬다가 다도 체험도 했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어디서 예쁜 종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진짜 맑은 소리가~ 바람불 때마다 처마에 매달려있는 물고기 모양의 종이 울리는 거였어요!!

전통혼례복 체험도 가능한데요. 제가 친구보다 키가 작은 관계로 제가 신부, 친구가 신랑 코스프레를 했어요!

낭군님 사진 찍게 가만히 계시옵소서

효종당은 앞에 아파트가 보일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한옥이에요. 꼭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한옥에서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