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옥스테이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한옥 체험 숙박시설

주천고택 조견당

강원도 영월은 중부내륙에 있는 오지다. 단종애사의 서글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박물관의 고장으로 알려졌다. 유서깊은 역사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영월의 주천면은 풍류와 낭만이 흐르는 곳이다. 그곳에 있는 조견당 앞에는 푸른 망산이 보이고 곁으로는 주천강이 유유히 흐른다. 주천강변 넓은 들판에 자리를 잡아 산세를 해치지 않고 자연과 사람 모두를 배려한 조견당을 만나보자.

세상을 밝게 비춰 바라보는 집, 조견당

빼어난 운치가 아름다운 조견당은 대문을 들어서기 전부터 아담하게 조성된 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조견당은 조선 말기인 순조 27년 (1827년)에 건축된 집이다. 초기에는 99칸이 넘는 큰 규모의 한옥이었으나, 6ㆍ25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고 훼손되어 현재의 모습이 남아 있다. 

조견당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헛간, 오른쪽에는 넓은 방과 부엌이 설치되어 단체인원이 머물러도 충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당은 공연이나 강연을 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다. 안채 대청마루에는 '조견당'이라는 당호가 걸려 있는데, 이는 '세상의 진리가 어두워 보이지 않으니 밝게 비추어 보아야 한다.'라는 뜻으로 불교의 반야심경에서 따온 것이다. 한옥에서 보내는 하루 동안의 시간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줄 것만 같다.

조견당을 둘러보면 우리 조상이 추구했던 한옥의 미(美) 가운데서도 다른 한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조견당의 화방벽인데, 최근에 복원된 것이지만 예스러움이 전해진다.
화방벽은 '흑백황적청' 다섯 가지 전통의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오색은 동서남북 중앙을 뜻하는데, 예사롭게 넘어갈 벽에도 그 뜻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북쪽에 있는 합각이다. 조견당은 팔작지붕인데, 팔작지붕은 건축 구조상 삼각형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를 합각이라고 한다. 다른 곳에는 흙으로 덮여 있지만 조견당의 합각은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별을 상징하게 하였다.

세 번째는 회전구들이다. 기존 전통 구들의 단점을 보완한 '회전구들'은
한겨울에도 미지근했던 난방 문제를 해결했다. 전통의 방식을 살리면서 조견당만의 한옥의 미를 살린 모습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영월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 체험

오감만족! 감성이 살아나는 체험 한마당

조견당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별마로 천문대에서 별자리 학습을 하고, 단종 유배지를 둘러보는 전통학습체험이 있다.또한, 미다리 관광농원에서 농장 체험을 하고 두부, 장류를 만드는 전통음식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임금의 시를 모셨던 요선정ㆍ요선암

요선정은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74호에 지정된 정자이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써준 어제시(御製詩)를 봉안하기 위해 1913년에 세워졌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요선이란 뜻은 신선이 맞이 한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대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하고 있다. 주천강물이 흐르는 계곡에 크고 작은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동강, 서강을 품어보는 신나는 래프팅

동강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들은 유명하다. 서바이벌 게임이나 산악 모터바이크도 있지만, 물에서 즐기는 래프팅이야말로 동강 레저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래프팅을 통해 동강의 급류를 타고 느끼는 상쾌함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는 단종의 유배지이자, 국가지정
명승지 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령포는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서 배로 이동해야 한다. 단종은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잠기면
거처를 영월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겼다고 한다. 설화를 간직한 관음송과 단종이 머물렀던 단종어가, 망향탑, 노산대가 자리 잡고 있다.

법흥사

영월군 수주면에 있는 법흥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로서, 한때 2천여 명의 수도승이 운집했던 큰 가람이었다. 법흥사 주변에는 금강송림이 우거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42호인 까막딱따구리가 서식한다.

장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종의 능은 영월군 영월읍 영흥12리에 있다.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어 있고 영월 10경에 꼽히는 곳이다 매년 한식일에 한식제를 올리고 단종제를 거행하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았고, 석물도 단출하다. 하지만 장릉 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을 향해 뻗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주변먹거리

  • 1송어

차고 깨끗한 1급수에만 사는 민물고기로 유명한 송어는 살빛이 소나무 색을 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주로 회로 먹고, 송어육회, 튀김, 덮밥으로도 인기가 많다.

  • 1영월 한우

영월의 주천면에는 전국에서 한우를 가장 싸게 판다는 다하누촌이 있어서 품질이 좋고 믿을 수 있는 한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영월의 한우는 산간 고원지방이 주는 지리적 특성상 지방 축적률이 높아 한우의 맛이 뛰어나다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 만종JU – 중앙고속도로 – 신림IC – 우회전 주천방향 – 신일사거리 좌회전 – 주천파출소 좌회전 - 100미터 주천택배 좌회전 – 주천고택 조견당